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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테니스 기본기 완벽 가이드: 올바른 테니스 그립 잡는 법 – 포핸드, 백핸드, 서브별 자세

테니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올바른 그립(Grip) 잡는 법 입니다. 그립은 라켓을 잡는 방식을 말하며, 플레이어의 샷 강도, 컨트롤, 스핀, 정확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테니스 초보자가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기본기 중 하나로, 잘못된 그립 습관은 나중에 고치기 어렵고, 실력 향상에 한계와 방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포핸드(Forehand), 백핸드(Backhand), 서브(Serve) 등 다양한 샷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려면 각각의 기술에 맞는 적절한 그립을 익혀야 합니다. 프로 선수들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그립을 선택하여 활용하지만, 초보자들은 기본적인 그립을 정확하게 처음부터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테니스 기본기 로서 올바른 테니스 그립 잡는 법 을 먼저 소개하고, 포핸드, 백핸드, 서브별로 어떤 그립이 적합한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테니스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목차

 

테니스 기본기 완벽 가이드: 올바른 테니스 그립 잡는 법 – 포핸드, 백핸드, 서브별 자세

1. 테니스 그립의 기본 개념

테니스 라켓의 손잡이(Grip)는 옥타곤(8각형) 모양 으로 되어 있으며, 각 면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라켓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립을 올바르게 잡는 방법을 익히면 샷의 파워, 정확성, 스핀 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실력향상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1.1 테니스 그립의 종류

  1. 이스턴 그립(Eastern Grip) – 포핸드에 적합합니다.
  2. 웨스턴 그립(Western Grip) – 강력한 탑스핀 포핸드에 적합합니다.
  3. 세미 웨스턴 그립(Semi-Western Grip) – 포핸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4. 콘티넨탈 그립(Continental Grip) – 서브, 발리, 슬라이스 샷에 적합합니다.
  5. 투 핸드 백핸드 그립(Two-Handed Backhand Grip) – 안정적인 백핸드에 적합합니다.

2.포핸드(Forehand) 그립 잡는 법

2.1 이스턴 포핸드 그립 (Eastern Forehand Grip)

✔ 초보자에게 추천
이스턴 그립은 초보자가 익히기에 가장 적합한 그립으로, 전설적인 선수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 도 사용했습니다.

 

✅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라켓을 가볍게 감싸듯 잡는다.
✅ 라켓을 손바닥으로 악수하듯이 잡으면 자연스럽게 이스턴 그립이 형성된다.
✅ 컨트롤이 쉬워 플랫 샷(Flat Shot) 을 구사하기 좋다.

2.2 세미 웨스턴 포핸드 그립 (Semi-Western Forehand Grip)

✔ 가장 인기 있는 그립

 
✅ 라켓을 바닥에 놓고 손바닥으로 집어 올리듯 잡으면 된다.
✅ 강한 탑스핀을 구사할 수 있어 현대 테니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
✅ 공격적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선수들에게 적합하다.

2.3 웨스턴 포핸드 그립 (Western Forehand Grip)

✔ 강력한 탑스핀 플레이어용

 
✅ 라켓을 거의 뒤집듯이 잡아야 하므로 적응이 필요하다.
✅ 강력한 탑스핀을 걸 수 있어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에 적합하다.
✅ 다만, 높은 바운드에 취약할 수 있다.

3. 백핸드(Backhand) 그립 잡는 법

백핸드는 한 손(One-Handed)과 두 손(Two-Handed)으로 나뉘며, 각각의 그립이 다릅니다.

3.1 원핸드 백핸드(One-Handed Backhand) – 이스턴 백핸드 그립

✅ 라켓을 컨티넨탈 그립과 유사하게 잡지만, 조금 더 돌려준다.
✅ 팔의 스윙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 강력한 플랫 샷과 슬라이스 샷을 구사할 수 있다.

3.2 투핸드 백핸드(Two-Handed Backhand) – 투 핸드 백핸드 그립

✅ 주로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 같은 선수들이 사용한다.
✅ 두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안정적인 샷을 구사할 수 있다.
✅ 오른손잡이라면 오른손은 콘티넨탈 그립, 왼손은 이스턴 그립을 사용하면 된다.

4. 서브(Serve) 그립 잡는 법

서브는 테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공격 무기이며, 올바른 그립이 파워와 스핀을 결정합니다.

4.1 컨티넨탈 그립 (Continental Grip) – 서브에 필수

✅ 대부분의 프로 선수들이 서브 시 사용하는 기본 그립이다.
✅ 라켓을 해머(망치)처럼 잡으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 플랫 서브, 슬라이스 서브, 킥 서브 등 모든 서브에 적합하다.

4.2 이스턴 포핸드 그립 – 초보자용 서브 그립

✅ 초보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서브 그립이다.
✅ 하지만 컨트롤이 어려워 중급자 이상부터는 컨티넨탈 그립 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올바른 그립을 유지하는 팁

손목의 힘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말 것 – 자연스럽게 힘을 분산해야 합니다.
연습을 통해 그립을 익힐 것 – 적어도 1~2주 동안 한 가지 그립 을 연습해야 적응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선택할 것 – 프로 선수처럼 특정 그립을 고집할 필요 없이, 자신이 편한 그립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올바른 테니스 그립을 익히는 것은 테니스 실력을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 입니다. 포핸드, 백핸드, 서브별로 적절한 그립을 선택하고 꾸준히 연습하면 경기력이 빠르게 향상될 것입니다.

 

🔹 추가 팁:
✔ 초보자는 이스턴 포핸드 그립 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백핸드는 투 핸드 그립 이 안정적이며, 한 손 백핸드는 고급 기술입니다.
✔ 서브는 컨티넨탈 그립 을 익히는 것이 필수입니다.